부여 부소산성, 낙화암, 정림사지 후기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시간에 배우는 내용 중에 24쪽, 25쪽에 있는 백제에 관한 부분을 답사 후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탄 부여 국립박물관에 이어서 부소산성, 낙화암, 정림사지를 포스팅할껀데요.

 

먼저 부소산성과 낙화암은 같은 곳에 있습니다. 부소산성을 올라가시면 최종 꼭대기에 낙화암이 있습니다.^^

 

그럼 부소산성 입구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올라가는데 대략 30분정도 소요 됩니다. 가다 보면 가깝게 낙화암까지 올라가는 길이 있고 약간 돌아서 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러니 가시면서 선택을 잘하시면 될 것같습니다.(아이들 데리고 가실려면 필히 가까운 길로 가세요..^^)

 

그럼 입장부터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입장은 보통 정문으로 가시는데요.. 정문으로 입장하셔도 구문으로 지나서 등산을 하게 되어 있어요.

보통 잘 모르시면 주차장 1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서 정문매표소를 통해서 올라가시는데요.

그렇게 걸어가시면 거리가 좀 더 길어집니다. 아이들 데리고 올라가시는게 힘드시기 때문에

저는 주차장 2에 주차를 하고 구문매표소로 입장했습니다. 참고로 정문 매표소로 입장을 하셔도 걷다보면 무조건 구문매표소를 지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길이 1개 밖에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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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사진 보여드릴께요.^^

코스를 보시고 잘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10월 마지막 주에 가서 단풍이 아주 멋있게 들었습니다.^^ 산책하기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첫번째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낙화암을 올라가는데 1.2km로 가는 나름 직선 코스와 2.2km로 나름 돌아가는 코스가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1호와 2호를 데리고 가는 것이라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1.2km 코스로 올라갔습니다.^^ㅋㅋ

힘들게 올라가서 20m 앞에 남겨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부소산성 정상에는 낙화암이 있는데요.

낙화암에는 멋진 정자가 있습니다.^^

정자에서 찍은 낙화암 전망대 모습입니다.

힘들게 찾은 낙화암 푯말입니다. 가시기 전에 이거 한번 보시고 가셔서 아이한테 멋있게 설명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낙화암 앞 백마강의 풍경과 그 백마강을 떠다니는 배모양 버스와 뱃놀이 배 입니다.^^

낙화암에서 본 백마강의 경치입니다.^^

전 이렇게 1호와 2호를 데리고 등산을 마친 후 구문으로 나왔습니다. 

여기까지가 부소산성과 낙화암 이야기입니다.^^ 

어린 아이들 데리고 등산하시는 분들한테는 약간 힘들 수 있겠지만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되는 아이들은 별 어려움 없이 왕복 1시간~2시간정도(정상 관람까지 전부 포함)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어서 정림사지를 설명해드릴껀데요.

정림사지는 현재 공사중이여서 제가 앞에까지만 갔다가 사진만 찍고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보고 싶은 것은 정림사지 박물관이었는데 박물관은 공사중으로 보지 못하는데.

저 탑 한개 보려고 관람료를 내야해서 다음에 정림사지 박물관이 공사가 끝나면 다시 방문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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