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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과 가볼만한 곳 국립익산박물관

by 하이탱이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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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에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가게 된 곳입니다.

 

국립익산박물관으로

익산 미륵사지 옆에 위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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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국립익산박물관은

이렇게 외관이 꾸며져있습니다.

 

저 표말 있는데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입구가 나옵니다.

중앙 로비에는 이렇게

미륵사지 목탑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목탑은

우리나라에서 불교의 전래와 함께 

처음 만들어진 탑은 목탑이었습니다. 

미륵사지에도 거대한 목탑이 자리잡고 있었찌만 지금은 터만 남아 있습니다.

 

 

 

그럼 국립익산박물관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이렇게 익산백제실, 미륵사지실

역사문화실

기획전시실로 크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외 다양한 편의시설로

안내데스크, 문화상품전, 카메테리아,

의미실, 수유실, 물품보관함도 있습니다.

그럼 먼저 1관인 익산백제실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익산 백제는

익산은 고조선 준왕의 새로운터전이자 

마한의 중심지로 기억되는 곳입니다. 

또 백제 무왕이 부여를 떠나 새로운 수도로 

삼은 땅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익산의 백제를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어렵겠지만, 

이것만큼은 분명합니다. 

바로 백제가 준비한 미래가 익산에 있었다는 것, 

고대 동아시아 도성 개발사에서 

한 축을 차지하는 왕궁리유적, 백제 일탑일금당 가람배치의 완성형 제석사지, 

백제의 마지막 왕릉으로 주목받는 쌍릉 등 

가장 완숙하고 우아한 백제 후기의 

문화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익산을 발판으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던 

백제와 무왕의 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관 미륵사지실에서는

미륵사지 석탑은 돌로 불탑을 만든 최초의 사례입니다. 

1층 탑신부에는 낮은 기단과 함께 출입이 가능한 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양옆에는 목조 건축물의 기둥처럼 중간이 

살짝 부푼 기둥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창방과 평방, 공포 그리고 치미가 살짝 들린 지붕까지
석재를 하나하하 가공하여 층층이 쌓아 올렸습니다. 

이처럼 미륵사지 석탑은 목조 건축의 자재를 돌로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외형을 갖추었습니다.
석탑이 목탑을 대체핸다는 것은 재질의 변화뿐만 아니라 

탑 건립을 담당한 장인의 전문 분야가 달라지고 

목탑 내 소조상과 같은 불상장엄도 더는 필요하지 않게 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3관 역사 문화관은

익산과 전북 서북부는 강과 바다를 기점으로

 내륙과 동부 산간지역을 연결하는 교류의 중심입니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물산이 풍부하여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였습니다.
북쪽과 남쪽으로는 만경강과 금강, 

서쪽에는 서해를 두르고 있는 

이곳은 호남의 관문으로 문물이 유입되는 창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제가 남긴 긴여운으로

백제인이 남기고 간 역사의 발자취를 익산의 유적과 유물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백제는 비록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그것을 기억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백제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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